극세사 이불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극세사 이불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정진용 이사장)은 지난 12월 1일 마포구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 100만원 상당의 극세사 이불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 정진용 이사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에 동절기 취약계층 어르신께 따듯한 잠자리를 만들어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다. 어르신께서 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라며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나눔뿐만 아니라 임직원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은 마포구 내 취약계층 어르신 21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과 함께 극세사 이불을 전달하여 어르신의 따듯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은 1960년대 일반우체국 설치가 어려운 농어촌 지역에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된 별정우체국의 직원들에게 퇴직 후 경제적 생활안정과 복리향상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2010년에 별정우체국연합회에서 지금의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으로 기관 명칭을 변경하여 연금수급자에게 편리한 급여서비스 제공과 자금운용, 임대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여 안정적으로 연금재정이 운영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