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 청사
강동구청 청사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9일까지 2022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43명, 시간제 22명, 복지일자리 48명으로 총 113명이다.

신청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동주민센터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및 임의계속가입자는 제외),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정붑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서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관내 동주민센터, 장애인복지관, 비영리법인 및 단체, 구립도서관 등에 배치되어 행정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요원, 장애인주차구역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하여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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