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전달시을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장학금 전달시을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양천구 목동 소재 법안정사(주지 법수스님)는 지난 4일 대법당에서 양천구 관내 모범 청소년 세 명에게 장학금 50만원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 법안정사 부부불자회 자비실천 기금으로 재원을 마련해 양천구청의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지원할 청소년들을 선정해 진행했다. 서울 법안정사의 청소년 장학금전달은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를 지속해오고 있다.

안징현 법안정사 부부불자회장은 “작은 도움이나마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돌봄 안에 있다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나눔과 소통 그리고 화합을 위해 부부불자회가 솔선수범해 노력할 것”이라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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