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 구항면 (면장 오성환)은 지난 3일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자치회를 이끌어갈 초대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구항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2년부터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앞두고 신규 위원을 공개 모집하여 총 39명의 위원을 위촉하게 되었다.
이날 위촉식에는 신규 위촉된 위원 일부가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수를 대신해 구항면장이 위촉장을 전수하며 인사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초대 임원진으로는 현 주민자치위원장인 유재호 위원이 초대회장으로 선출 되었고 박찬규, 황정옥 위원이 부회장으로, 최장호, 백미자 위원이 감사직을 맡게 됐다.
유재호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을 위한 사업이 무엇이 있는지 함께 고민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오성환 면장은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되신 걸 축하드리며, 앞으로 주민생활의 편의를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