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조철형 (주)싸이노스 회장이 지난 10일 화성 상공회의소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조 회장은 해마다 연말연시를 맞아 각 기관 및 시설에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하고 있다. 10여년째 이어지고 있는 선행이다.
박성권 화성 상공회의소 회장은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을 위해 정성껏 쓰여질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조철형 회장은 지난 9일 팔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광훈 팔탄면장은 “해마다 이웃을 위해 사랑의 후원금을 기탁해 주시는 조철형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이 건강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조 회장은 지난 10월 2일 양평군 단월중학교를 찾아 여자축구부의 발전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지난 7월 15일 단월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각각 기탁하는 등 매년 여러 단체와 지역에 후원금과 성금 등을 전달해오고 있다. 아울러 지난 1월 14일에는 힘든 코로냐19 시기를 헤쳐나가는 이웃을 응원하고 힘을 보태고자 갓 구운 빵을 기부단체에 기부하는 등 사회지도층의 사회적 책임 및 사회공헌 활동 실천에 앞장 서고 있다.
조철형 회장은 "이웃과의 나눔은 내 생명과도 같은 가치"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싸이노스가 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싸이노스는 반도체 세정코팅분야 전문기업으로 그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있다. 고도화된 반도체부품 정밀세정 및 재생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Major 반도체 제조회사 및 설비업체에 세정·코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