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위원장(오른쪽 3번째)과 김진회 의원(왼쪽 3번째)이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윤경로 상임대표(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준호 위원장(오른쪽 3번째)과 김진회 의원(왼쪽 3번째)이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윤경로 상임대표(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의회(의장 박용근) 정준호 재무건설위원장과 김진회 의원이 지난 9일,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상임대표 윤경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는 신흥무관학교의 무장 독립투쟁 정신을 계승 발전시킴으로써, 민족정기와 독립사상의 전통을 잇기 위해 지난 2011년 창립됐으며 신흥무관학교 관련 각종 기념사업과 홍보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준호 위원장과 김진회 의원은 신흥무관학교 교장을 역임한 독립운동가 ‘규운 윤기섭 선생’의 기념비 건립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진관사와 백초월 스님의 항일운동을 알리고, 독립운동가 후손을 지원함으로써 독립정신 선양에 크게 기여하는 등 민족사 정립을 위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되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정준호 위원장은 “독립정신 선양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게 돼 매우 영광이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족정신이 미래의 초석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민족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회 의원은 “의미 있는 감사패를 받게 돼 매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독립정신 선양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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