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구청장이 고덕1동 주민센터 대강당 리모델링 개관식에 참석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이정훈 구청장이 고덕1동 주민센터 대강당 리모델링 개관식에 참석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고덕1동 주민센터가 대강당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을 위한 새단장을 마쳤다. 고덕1동 주민센터는 비교적 소음이 발생하는 난타와 노래교실 등의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 시 방음시설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주민센터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주민과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소음 관련 민원을 해소하고 소음 걱정없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고자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벽면 흡음재를 추가 설치하고 시스템마루 교체와 창호공사를 실시하여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이정훈 구청장은 “이번 리모델링은 설계 초기단계부터 공사 준공 시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공유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새롭게 단장한 주민센터에서 특색있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 커뮤니티를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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