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강사 위촉식 진행 모습 
양성평등 강사 위촉식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지난 15일 군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저변 확대와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7명의 양성평등 강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교육운영 과정, 활동계획, 건의사항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성평등 강사 양성 교육은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총60시간을 진행됐으며 성평등 개념 및 의식 관련 지식 습득,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성인지력 점검, 강의력 코칭 등을 위한 기본과정, 심화과정 2단계로 진행되었고 12월 보수교육을 통한 강의 시연 평가를 통해 7명의 우수자를 선정하여 양성평등 강사로 위촉했다. 

위촉된 7명의 강사는 앞으로 관내 읍·면의 경로당, 어린이집, 학교, 기업체 등 교육이 필요한 곳을 다니며 양성평등 교육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석환 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성평등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인식 변화”라며 “군민들의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학습과 실천적 노력을 통해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홍성’을 만드는 마중물이 되어 줄 것”을 양성평등 강사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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