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알티넷 ‘마스크 인쇄 전용 프린터기’기부 기념 촬영 모습 
주식회사 알티넷 ‘마스크 인쇄 전용 프린터기’기부 기념 촬영 모습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주식회사 알티넷(대표 박명수)이 사회적협동조합 가온누리 보호작업장(대표 최진호)에 ‘마스크 인쇄 전용 프린터기’를 기부했다.

알티넷 직원들은 지난 14일 직접 보호작업장을 방문해 프린터기를 설치하고, 보호작업장 직원들에게 장비 사용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지난해 8월 신규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 가온누리 보호작업장은 장애인에게 직업훈련 및 보호고용 환경에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임금을 지급하고 있다. 마스크, CCTV, 조명기구 등의 물품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보건용마스크(KF94) 생산과 판매가 수익금 90%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후원으로 가온누리 보호작업장은 마스크 제작과정에서 고객이 원하는 문구나 로고를 넣어 제작할 수 있게 됐다. 

가온누리 보호작업장 관계자는 “앞으로 후원받은 프린터기로 제품의 다양성과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수요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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