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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구청장, ‘코로나19 병상 확보 패러다임 전환’ 건의지나치게 엄격한 코로나 병상 기준… “병원 밖 확진 환자들 더 큰 위험으로 내몰아”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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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22  14: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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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코로나19 병상확보 관련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이하 구청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와 22일 오전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현장대응과 관련한 문제점과 그에 따른 개선방안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영상회의에서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확진된 산모가 앰뷸런스에서 아이를 출산하고, 투석환자들은 투석치료가 지연되는 등 코로나 병상 부족으로 인한 문제가 심각하다”며 치명률이 20%였던 메르스 대응의 경험에 비추어 코로나 격리 병상 또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병상이 부족해 병원 밖 확진 환자들이 더 큰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19 병상 확보의 패러다임 전환이 절실한 시기“라며 “국공립병원뿐 아니라 민간병원에도 1~2인 병실이나 블록 또는 층 단위로 격리 병동을 마련해 코로나 격리치료시설로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주고, 필요하다면 의료수가 조정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야한다”고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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