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은평구체육회가 서울시체육회 주관 ‘2021년 생활체육지도자 평가지원’ 사업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생활체육지도자 평가지원 사업은 조직의 행정력 향상을 위해 서울시 자치구체육회 운영을 진단·평가한다. 평가는 ‘사업운영’과 ‘조직행정운영’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은평구체육회는 코로나로 인해 장기간 침체한 상황에서도 구민 체육활동을 위해 ‘양방향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백신 접종완료자만 참가하는 ‘2021 은평구 다시함께 걷는 날’ 행사를 주관하는 등 활발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박낙흥 은평구체육회장은 “은평구체육회가 3년 연속으로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은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다. 힘든 시기에 구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