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청 1층 안내데스크에 조성된 ‘스마트 가든’
은평구청 1층 안내데스크에 조성된 ‘스마트 가든’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구청 1층 안내데스크 주변을 실내 정원 ‘스마트 가든’으로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은평구청 1층 안내데스크 주변을 싱그러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생활 녹색 힐링 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스마트가든’은 건물 실내에 정원을 조성해 주민 쉼터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통해 관리가 용이하고 실내공간 미세먼지 저감과 치유‧휴식‧관상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는 올해 총 5곳(불광보건분소, 내를건너서 숲, 은평구청 본관1층 2곳, 의회건물 6층)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국시비를 확보해 조성공간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주민 휴식 공간 제공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계절 실내 정원을 조성했다. 구청을 방문한 주민들이 휴식과 힐링을 조금이나마 누리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힐링 공간 조성을 위해 스마트가든 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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