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민체육센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기념 촬영 모습
광진구민체육센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기념 촬영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상국)에서 운영 중인 광진구민체육센터가 지난 20일 광진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 받았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경찰서에서 실시하며, 주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시설관리 운영체계 및 방범 등 총 8개 분야의 83개 항목을 진단‧분석하고 경찰서 범죄예방인증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한편 광진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현장점검으로 평가하며 점수가 총점의 80% 이상 충족 시 인증되는데, 광진구민체육센터는 범죄예방진단 평가 결과 90.5%의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관내 최초 범죄예방 우수인증 체육시설로 선정됐다.

광진구민체육센터는 특히 △경찰·소방 핫라인 연락망을 통한 비상시 대응체계구축 △차량번호 인식 및 기록 저장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출입자 관리 △시설 내 출입로 안내 표지판 설치 △동작감지 CCTV 설치 및 관제실 운영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상국 이사장은 “앞으로도 이용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공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안전 및 범죄예방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선갑 구청장은 “이번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통해 광진구민체육센터가 안심하고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더 많은 구민의 사랑을 받게 되기를 기대한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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