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홍성군 의회 시무식 기념촬영 모습
2022년 홍성군 의회 시무식 기념촬영 모습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새해를 맞아 3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갖고 코로나 위드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충남도청 개청 10주년 토대 위에 충남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의정활동에 진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이선균 의장은 “2022년은 충남도청의 홍성군 개청 1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 임을 강조하고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을 통한 서울 1시간 생활권을 바탕으로 충남혁신도시 완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신있는 의정 함께하는 의회' 슬로건 아래 32년만에 이뤄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발맞추어 인사권독립을 비롯한 자율성 제고로 자치분권 시대를 리더하고 주민조례 발안제, 의회표결 투명성을 제고하겠다”며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집행부 정책에 대한 합리적이며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연구모임을 활성화하고 의원 및 직원에 대한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다양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비전있는 의회를 만들자며 의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끝으로 이 의장은 "임인년 한해도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구도심과 충남혁신도시 상생발전으로 군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아낌없는 질책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