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안전 위치표지판(사물주소판)
주민안전 위치표지판(사물주소판)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서울시 주관 ‘2021년 도로명주소 우수 자치구 평가’ 분야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룬 것.

‘도로명주소 우수기관 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사업 추진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 △공적장부 정비 △수범사례 등을 평가해 도로명주소 사업에 기여도가 크고 실적이 우수한 자치구를 선정하는 평가다.

구는 정부합동평가 대상 사업인 교차로·이면도로에 도로명 안내 시설물을 설치하는 도로명판 확충사업과 단독·다가구주택 건물에 동·층·호를 부여하는 상세주소부여 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제작·배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대상 사회과목 수업과 연계한 도로명주소 홍보 실시 △공공기관 건물에 어울리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통한 도시미관 개선 등 수범 사업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별빛내린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위치표지판(기초번호판·사물주소판) 설치 사업 추진 등 주민 생활편의 증진과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꾸준한 노력이 ‘도로명주소 최우수기관 평가’ 4년 연속 수상이라는 결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선도적인 도로명주소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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