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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으로 범죄 불안감 89% 해소여성 1인 가구 136가구 대상 지원 완료…안심택배함 등 여성안심사업 추진
김점임  |  jkk0319@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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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14  09: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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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심홈세트설치 모습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여성 1인 가구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포경찰서, 마포구 가족센터와 연계해 여성 1인 가구 136가구를 대상으로 ‘안심홈세트’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심홈세트’는 비상벨을 당기면 경보음과 함께 마포경찰서에 신고가 접수되는 ‘휴대용 비상벨’, 문 열림이 감지되면 문자를 통해 알림이 가는 ‘문열림센서’, 외부에서 창문 여는 것을 막아주는 ‘창문잠금장치’, 현관문 안전 고리인 ‘이중잠금장치’로 구성돼 있다.

직장 생활 등의 사유로 낮 시간대 마포구 가족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저녁 시간에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등으로 사용자에게 좋은 평가를 얻었다. 실제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범죄 불안감 해소’에 대한 긍정 응답이 88.8%였으며, ‘위험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강화’ 항목에서는 84%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한편 구는 성폭력 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회적‧물리적 안심 환경을 조성하는 ‘서울시 여성안심 마을 공모사업’ 선정돼 서울시로부터 사업비 1000만 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수혜자가 높은 만족도를 보인 사업인 만큼 올해도 공모사업에 지원해 여성 1인 가구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외에도 마포경찰서와의 협약으로 설치한 안심택배함을 비롯해 안심귀가 스카우트,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안심지킴이 사업 등 다양한 여성 안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여성가족부 주관 아동‧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유공 포상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해 여성안심도시로 인정받았다.

유동균 구청장은 “비상벨 한 번에 경찰 신고까지 된다라는 것은 혼자 사는 여성에게 큰 안심거리가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여성 1인 가구에게 마포가 든든한 안심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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