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기 구청장(가운데)이 ‘중랑부동산자산최고경영자과정’ 원우생들과 성·금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류경기 구청장(가운데)이 ‘중랑부동산자산최고경영자과정’ 원우생들과 성·금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12일 ‘중랑부동산자산최고경영자과정’ 원우생들로부터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류경기 구청장과 소수의 원우생들만 참석해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서는 성금 783만원과 천만원 상당의 백미(10kg)를 기부했다. 전달받은 성·금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어려운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한파와 감염병 걱정으로 더욱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원우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이 전달해주신 성·금품으로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7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4기까지 중랑부동산자산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중랑부동산자산최고경영자 과정은 부동산 시장분석과 투자전략, 자산관리 등 부동산 관련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구민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올해 2월 제5기 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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