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전경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전경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은 국무총리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지방공기업 등 총 795개 기관을 대상으로 분야별 평가를 통해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진단하고 있다.

평가분야는 △관리체계 △보호대책 △침해대책 등 3개로, 13개 지표 21개 항목을 기준으로 3개 등급(양호, 보통, 미흡)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무려 12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총점 99.45점을 획득해 최상위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공단은 개인정보의 수집, 이용 및 보관, 파기 등의 절차를 수시로 점검 · 개선하고, 개인정보 보호기반의 관리 · 기술적 보안체계를 강화하는 등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주연 이사장은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를 가동해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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