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립 돈춘2동 어르신 사랑방 개최모습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은 구립 돈촌2동 어르신사랑방 신축 공사를 마치고 지난 1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오래된 구립 어르신사랑방 환경을 개선해 이용하는 어르신의 편의를 증진하고 도시경관 개선을 도모하는 '강동형 어르신사랑방 공간 개선 계획'에 의해 추진했으며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신축 공사를 진행했다.

돈춘2동 어르신사랑방은 지상 1층, 연면적 98.3m 규모이다. 공간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다락 구조를 설계하였으며, 1층은 어르신사랑방, 다락에는 꿈미소 공간으로 구성해 세대이음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옥상정원을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쉼터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구립 돈촌2동 어르신사랑방 개소를 통하여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편의가 증진되고 나아가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