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떡국나눔 이웃돌봄 행사 진행 모습 
사랑의 떡국나눔 이웃돌봄 행사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광진구 중곡4동 주민센터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나눔 이웃돌봄 행사’를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한파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됐다. 중곡4동 자생단체 ‘선샘골’은 설맞이 70인분의 떡국키트를 정성껏 준비하고 개별 포장해 비대면으로 방문 전달한다. 방문 전달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한다.

‘선샘골’은 매년 중곡4동의 이웃돌봄 행사를 후원하며 이웃사랑과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겨울방학 맞이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 운영

광진구 광장동 주민센터는 13일·14일 이틀에 걸쳐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마리모 어항 만들기’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됐다. 마리모는 수명이 100년인 반려식물로 어린이들은 마리모의 어항을 만들고 키우는 방법을 배우며 오감 발달과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어항과 마리모는 겨울방학 동안 어린이들의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저소득 350 가구에 장류세트 전달

광진구 화양동 주민센터는 저소득 가정 350가구를 위해 장류 4종 세트를 20일 전달한다고 밝혔다.

㈜삼한식품은 기부를 위한 생산라인을 별도로 구성하고 제조한 장류 4종 세트 700개(1,300만원 상당)를 화양동 주민센터에 전달한다. 장류 4종 세트는 △된장 △고추장 △쌈장 △간장으로 구성됐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3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한식품은 매년 장류세트를 화양동 주민센터에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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