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설민/ 행복칼럼니스트. 남궁설민파티마의원장
남궁설민/ 행복칼럼니스트. 남궁설민파티마의원장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안이 있을지어다(요한복음 20장 19절)

 

[서울복지신문] 장례식장은 인생에서 최고의 깨달음을 주는 ‘학교’입니다.

학교에 매일 출석해야 공부를 잘하듯이 장례식장을 자주 가게 되면 지혜를 찾을 수가 있습니다. 가는 횟수에 따라 죽음을 많이 대면하기 때문입니다.

자주 갈수록 “나도 죽는다”라는 평소에 잊고 살았던 평범한 진실을 새롭게 깨닫게 되는 것이지요. 나의 “영정 사진”을 미리 보는 것과 다름 아닙니다.

인생은 모든 사람에게 다 한 번만 주어집니다. 한 번 살다가 이 세상을 떠나는 것입니다.

장례식장은 한 번 사는 인생인데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하는 시간을 갖게 해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을 위해 삽니다. 이 행복을 완성하는 데는 그저 편안한 생활만으로는 안 됩니다. 내가 나의 ‘삶의 의미’를 느껴야 합니다. 삶의 의미를 찾아야만 인생의 행복은 비로소 완성됩니다.

그러면 삶의 의미를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나와 나의 가족과 나의 이웃과 나의 일이 모두 다 하나님의 뜻으로 나에게 주신 것이라는 것을 깨달을 때 찾을 수가 있습니다.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살아왔던 날들, 살고 있는 날들, 앞으로 살아갈 날들 모두가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며 감사하며 사는 길이 삶의 의미를 찾는 참된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내 힘과 내 능력과 내 수고로 되는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내가 했다고 착각할 수는 있겠으나 결국에는 내가 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예수 믿고 내 마음의 중심에 받아들여 나의 욕망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평안의 인생을 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편안이 아닌 ‘평안’이 행복의 완성임을 잊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해결되지 않는 인생의 문제로 고민하시는 분이나 혹은 날마다 직접 이 말씀을 받기 원하시는 분은 편안한 마음으로 02-515-1860으로 연락주세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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