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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다음달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고용난이 심화된 청년층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4차 산업시대 핵심 분야인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의 중급과정으로 △연구 설계 기법 △데이터 크롤링 및 시각화 △텍스트 마이닝 및 비정형 데이터 분석 △데이터 마이닝 등을 학습하게 된다. 또한 교육 후반부에는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실습 및 교육 성취도 평가를 진행하는 등 지난해 진행한 초급과정보다 높은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다음달 5일 첫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1주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총 28명을 모집하며 초급 수준 이상의 기초지식이 있는 만 19세 ~ 39세 청년들 중 관악구 거주 청년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또한 지난해 초급교육을 수강한 청년을 우대해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기한은23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한국경영인증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상반기 비대면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기초 기초과정」을 운영,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능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지속적인 청년인재 양성교육 지원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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