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취약계층에 지원할 ‘신속 항원 자가검사키트’
감염취약계층에 지원할 ‘신속 항원 자가검사키트’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세에 대응하고자 감염취약계층에게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 28만개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 2월말 어린이집 영유아 및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등 1만7,600여명에게 모두 8만1,200개의 신속 항원 자가검사키트를 선제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구는 3월말까지 추가로 어린이집 영유아 및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장애인, 노숙인, 임신부, 기초생활수급자 등 감염취약계층 3만4,530명에게 5차에 걸쳐 배부하여 총 5만2,200여명에게 28만개의 검사키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오미크론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감염취약계층을 적극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