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설민/ 행복칼럼니스트. 남궁설민파티마의워장
남궁설민/ 행복칼럼니스트. 남궁설민파티마의워장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함이 크시도다" (시편 145편 8절 말씀)

 

[서울복지신문] 모든 사람들은 우울한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순간적으로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들 때도 있지만 깊이 뿌리박힌 우울의 감정은 잘 없어지지 않습니다.

아침에 잠에서 깰 때부터 우울한 마음이 드니까 온종일 우울에 지배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 우울할까요?

우리 마음엔 깊은 우울감과 함께, 깊은 분노가 가득합니다. 이 분노는 탐욕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하고 얻지 못하면 화가 납니다. 영원하지 않은 것을 영원한 것으로 착각하고 집착하는 어리석음 때문에 탐욕이 생기는 것입니다.

즉, 분노는 탐욕 때문에 생기고 탐욕은 어리석음에서 생깁니다. 어리석음이 분노의 뿌리입니다. 분노의 결과는 허무, 불안, 두려움, 짜증, 슬픔 등 우울한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어리석음 탐욕 분노 이 악순환의 결과물이 바로 우울입니다. 우울을 없애려면 탐욕의 뿌리인 어리석음이 없어져야 합니다.

인간이 어리석어진 것은 죄의 결과입니다. 죄가 어리석음, 어리석음이 탐욕, 탐욕이 분노, 분노가 우울을 낳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내가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먼저 나를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의 죄 사함의 은총을 알아야만 어리석음 탐욕 분노의 결과인 우울이 완전히 사라집니다.

나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예수 믿고 내 마음의 중심에 받아들여 죄에서 구원받았다는 믿음으로 우울에서 벗어나는 인생 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우울이여 안녕!

※ 해결되지 않는 인생의 문제로 고민하시는 분은 편안한 마음으로 02-515-1860으로 연락주세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