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홍보물
맞춤형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홍보물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청년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온라인 창업과 매출성장을 위해 ‘청년창업 온라인 마케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창업 온라인 마케팅지원’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비중이 높아지고 온라인 창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청년 창업자에게 온라인 마케팅 교육,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지원, 강동구 온라인 홍보관 입점 등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장가능성이 높은 (예비)청년기업 15개를 선정해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제작부터 제품등록, 입점 후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까지, 온라인 창업 모든 단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기업 우수제품은 추후 구축되는 강동구 온라인 홍보관에도 입점할 수 있다.

다음 달에는 이번 선정되는 기업들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도 실시된다. △스마트스토어 쇼핑몰창업 마케팅 실무교육 △블로그 홍보 마케팅 상위노출 최적화 교육 △동영상 제작 및 편집 실습 등에 대한 기본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추후 온라인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11월까지 4회의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희망하는 만 19세~39세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이다. 공고일 기준 예비창업자는 강동구에 주소를 둔 주민이어야 하고 기창업자는 강동구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3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청년창업 온라인 마케팅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청년창업 온라인 마케팅지원’ 사업은 온라인 창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예비)창업자들에게 온라인 창업에 필요한 기본지식 및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라며 “청년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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