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코로나19 상담센터 통합 ARS 홍보 포스터
광진구 코로나19 상담센터 통합 ARS 홍보 포스터

[서울복지신문=김점임 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업무별로 분산되어 있는 코로나19 콜센터를 하나의 대표번호로 통합한 ARS 안내시스템을 구축했다. ‘코로나19 통합 ARS 안내시스템’은 콜센터번호 일원화로 구민 편의를 높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서비스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기존에는 △코로나19 일반 △재택치료 △격리통지서 발급 △격리통지서 발급 △예방접종 등 코로나19 관련 콜센터가 각 분야별로 운영됐었다. 3월 18일부터는 통합된 ARS 대표번호인 450-7090으로 연결하면 이 모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사항에 해당하는 번호를 누르면 업무 담당자로 바로 연결되어 신속‧정확한 상담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일반문의는 1번, 재택치료 문의는 2번, 재택 격리통지서 발급은 3번,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 격리통지서 발급문의는 4번, 예방접종 관련 문의는 5번으로 연결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자가치료 형태로 관리를 하게 되면서 일반관리군 확진자의 막연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에 우리 구는 구민들의 불편사항과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구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분야별로 나누어져 있던 콜센터를 통합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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