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가 울진군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성군의회가 울진군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18일 최근 경북·강원 등에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을 방문해 이재민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군의원들은 울진군 이재민구호센터를 방문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쌀 1,000kg, 쌀국수 50박스, 쌀떡국 50박스, 김(1000만원 상당) 등 1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선균 의장은 “갑작스런 대형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군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하루 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져 군민들이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의회와 울진군의회는 지난 2011년 11월에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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