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사 하는 박경희 의장
개회사 하는 박경희 의장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제 278회 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에 21일 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박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임시회에서 다뤄질 조례안 등 안건 모두가 구민생활과 직결된 사안들인 만큼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고 심도 있게 심사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 등 안건’ 심사와 함께 ‘2021회계연도 서대문구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 또 24일에는 올해 처음으로 ‘구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 한다. 각 상임위원회별 처리 예정 상세 안건은 다음과 같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안한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시민감사옴부즈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리리 의원 대표발의) △‘구립어린이집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학대피해아동 전용 공동생활가정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운영 규약 개정 보고 건.

재정건설위원회 (위원장 김덕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청장의 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대문구 재활용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서대문구 2022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이어 25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한 후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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