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오랑에서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동대문구가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오랑에서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현장형 일자리 상담 서비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이달부터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오랑’에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정보부족 등으로 동대문구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달부터 2개월간은 청년들을 위해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오랑’에서 매주 월요일 14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일자리상담소를 이용하는 청년들에게는 개인별 맞춤형 취업상담 및 취업교육 프로그램 안내, 취업연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년들의 수요가 높은 이력서, 자기소개서 취업컨설팅도 진행한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 참여 신청은 전화 02-2127-4203를 통해 할 수 있다.

구는 취업지원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하반기에는 접근이 쉬운 동주민센터 등 다양한 곳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민들에게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와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구민들의 취업률을 높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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