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50플러스센터 전경
강동50플러스센터 전경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50+세대 중장년을 위한 사회공헌형 일자리 사업인 ‘지역복지사업단’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복지사업단’은 사회적 경험과 역량을 갖춘 50+세대가 지속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동시에 관내 특수학급·복지시설 서비스 질 향상에도 기여하는 사회공헌형 일자리 사업이다.

모집기간은 이달 13일까지로, 신청자격은 서울시 거주자(또는 사업장 주소지가 서울시인 사업자등록증상 대표자)이면서 만 50세 이상 67세 이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강동구민을 우선 선정하며 차상위계층일 경우 만 40세 이상 67세 이하에 해당되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강동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지역복지사업단’으로 선정된 참여자는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프로그램 운영지원, 장애학생 학교생활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되며 다음달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동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훈 구청장은 “강동50플러스센터를 통해 50+세대 중장년층이 지역복지 서비스 개선에 일익을 담당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다는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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