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균 구청장(왼쪽 3번째)이 한컴아카데미와 업무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정순균 구청장(왼쪽 3번째)이 한컴아카데미와 업무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4일 구청 본관에서 4차 산업 전문기술 교육센터인 ㈜한컴아카데미와 강남구민의 드론 및 IT융합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구와 ㈜한컴아카데미는 드론 관련 전문교육을 신설한다.

강남구민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사 자격증 1종 취득 전문교육’ 과정을 개설해 다음 달 모집‧운영한다. 본 과정은 11회로 운영되며, 1회차 이론교육은 ‘삼성2동 문화센터 정보화교실’에서, 10회차의 실습교육은 경기도 광주시 소재 드론전용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수강생의 교육부담비용은 전체 교육비의 25% 수준인 75만원 안팎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 전산정보과(02-3423-5311~3)에 문의하면 된다.

정순균 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4차 산업기술 체험‧교육장인 ‘IT융합교육센터’를 지난 2월 개소하며 ‘스마트 글로벌 도시 강남’에 걸맞게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며 “주요 대기업들이 자율주행자동차와 하늘택시로 불리는 UAM(Urban Air Mobility)을 미래 주력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수준 높은 드론 및 IT융합 교육을 제공해, 4차 산업기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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