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구청장(오른쪽)이 김현준 LH공사 사장(왼쪽)과 고령자복지주택 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오른쪽)이 김현준 LH공사 사장(왼쪽)과 고령자복지주택 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이달14일 오전 11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독산주공13단지 내에서 복지시설·공동홈 복합건립(고령자복지주택) 기공식을 개최한다.

구는 이날 그동안의 사업추진 경과와 설계 내용, 공사 진행 과정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테이프 커팅식과 안전기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시설·공동홈(고령자복지주택)은 금천구 독산13단지 내에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2,430㎡ 규모로 이달 중 착공해 2023년에 건립될 예정이다.

△지상 1층은 복지 및 행정업무를 진행하는 독산1동 주민센터 민원분소 △2층~3층은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보건지소 △4층~5층은 데이케어센터 △6층~7층은 수요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유성훈 구청장은 “복지시설·공동홈 복합건립이 완료되면 고령자, 장애인 등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주민센터를 이용하고, 공공의료서비스와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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