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기념 ‘대중강연’ 포스터
장애인의 날 기념 ‘대중강연’ 포스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울재활병원(병원장 이지선) 서울특별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이규범)는 오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비대면 대중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중강연은 ‘장애와 질병의 경계, 그리고 건강권’을 주제로 장애인 건강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좌에서는 ‘잘 아플 권리’에 대한 통찰로 화제가 된 ‘아파도 미안하지 않습니다’ 조한진희 작가와 △무엇이 ‘정상’인가 △질병과 장애의 경계와 이해 △장애인의 건강권과 질병권 보장을 위해 필요한 것 △손상된 몸으로 살아가는 시민들과 평등한 삶을 나누기 위해 지역 사회에 필요한 것 등으로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강연은 코로나 19로 인해 전면 비대면으로 이뤄지며, 선착순 100명으로 장애인 건강권에 관심 있는 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강좌를 시청할 수 있는 줌주소(URL)를 별도로 제공받게 된다.

서울재활병원은 1998년 4월 21일,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舊 은평천사원) 산하 기관으로 개원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재활전문병원 3기 연속 선정·재활병원 최초 의료기관인증 3주기 연속 획득했다. 현재 보건복지부로부터 제1기재활의료기관, 수도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 지정됐다. 서울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로 선정되어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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