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연합봉사활동을 펼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북부봉사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연합봉사활동을 펼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북부봉사관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15, 16일 이틀 동안 관내 일반·전문·대학봉사회와의 연합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가려진 이웃들을 돌보는 ‘봉사하러 온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일차인 15일 노원구 취약계층 20세대에게 이미용 서비스와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의류 판매 바자회와 당일 직접 빚은 떡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추후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을 위한 재원을 마련했다. 2일차인 16일에는 올해 2월 발대식을 가진 성북지역 시민봉사단체 sb다가가는봉사단이 제빵 봉사활동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윤경 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소속을 가진 단체들이 모여 처음 연합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는 나눔문화 공동 확산 노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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