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창업 기반 구축 프로그램 1기 교육생 모집 홍보물
외식업 창업 기반 구축 프로그램 1기 교육생 모집 홍보물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예비)창업자에게 외식업 창업 기본 교육과 실전경험을 제공하는 ‘외식업 창업기반 구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유주방 ‘373 맛-랩(Lab)’은 외식업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외식업 관련 새로운 시도와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외식업 지원공간이다. 주방설비 및 집기류 등이 비치돼 있어 각종 메뉴 개발과 연구∙ 조리실습∙ 품평회 등을 실현해 볼 수 있다.

다양한 외식업 전문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매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 기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달 13일에는 ‘외식업 창업기반 구축 프로그램’을 먼저 선보인다.

이번 운영되는 1기 ‘외식업 창업기반 구축 프로그램’은 외식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식당 창업과 현실 △브랜드 개발과 메뉴결정 △식당창업의 실무 교육 △주방체험과 조리 실습 △사업계획서 발표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생이 희망할 경우 팝업레스토랑 운영 기회를 제공해 실전 경험을 통한 (예비)창업자의 성공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외식업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간은 29일까지다. 신청은 공유주방 ‘373 맛-랩(Lab)’ 블로그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 현장(강동구 구천면로 373)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유주방 ‘373 맛-랩(Lab)’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 또는 공유주방 ‘373 맛-랩(Lab)‘(02-3426-373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정훈 구청장은 “최근 온라인 비대면 음식서비스 수요 급증으로 많은 창업자들이 외식업 창업에 도전하고 있지만 타 업종에 비해 폐업률이 높은 실정”이라며 “기본교육부터 실전경험까지 쌓을 수 있는 ‘외식업 창업기반 구축 프로그램’에 참여해 성공적인 창업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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