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동 행정복지센터로 기부된 쌀 상자 모습
용산동 행정복지센터로 기부된 쌀 상자 모습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용신동희망복지위원,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서울시 동대문구 발전위원회(위원장 이윤복)은 3일 오후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가구를 위해 백미 200kg(10kg 20포)를 전달했다.    

부안군(現향우회장),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現 부회장), (사)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 정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윤복 대표는 평소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을 구석구석 찾아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펼치는 중이다.

특히 저소득가구가 밀집되어 있는 용신동을 위해 희망복지위원으로 가입하여 코로나19로 면역력이 약해진 어르신을 위한 건강보조식품(50,814천원 상당)과 성장기 아동, 청소년을 위한 소고기 스테이크 등 육류(59,137천원 상당)를 후원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이번 행사는 후원이 절실한 저소득 20가구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백미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준영 용신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찾아오거나 갈 곳이 없는 저소득가구를 위해 잠시나마 시름을 잊을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