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기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 개강식 진행 모습
제33기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 개강식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동구가 지난 10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제33기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강식에는 수강생 60여 명을 비롯해 최경실 이화여대 평생교육원장과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앞서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는 2005년 개강 이후 현재까지 2,3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이화여대 총장 및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준다.

이번 교육은 매주 화·목요일 총 10회 강좌 과정으로 6월 14일까지 진행하며, △체질을 알면 사람과 건강이 보인다 △인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행복 100세 인생설계 자산설계 △까사마미의 정리콕 △[현장체험] 치유농업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각 분야 전문가와 교수진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구 관계자는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는 여성 리더 양성의 대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수강생들은 지역 내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강동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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