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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동구가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나만의 건강 노하우를 뽐낼 수 있는 건강식단 온라인 챌린지를 시작한다.

5월 한 달 간 진행되는 이 챌린지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여자가 평상시 즐겨먹는 저염식 식단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네이버폼 링크 (https://naver.me/xUEjUoSz)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추첨을 통해 주민 50명을 선정해 영양관리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배달음식과 밀키트, 패스트푸드 등 간편식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영양 불균형 현상에 적신호가 켜진 만큼, 건강 식단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동구 관계자는 “평소 건강 식생활 관리를 위해 실천해 온 나만의 조리팁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며 다양한 건강레시피를 확인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보건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더 많은 식생활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싶다면, 네이버 밴드에서 강동구 보건소 식생활 커뮤니티 ‘강동구 슬기로운 단짠생활’에 가입해 확인할 수 있고 각종 영양정보와 함께 다양한 건강 레시피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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