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더불어민주당 금천구청장 후보가 출정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유성훈 더불어민주당 금천구청장 후보가 출정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성훈 금천구청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오전 7시 40분 금천구청역 앞 광장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유성훈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본 출정식은 성공적인 민선8기에도 쉼표없는 금천발전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더불어민주당 금천구 후보가 원팀이 되어 6‧1 지방선거의 승리를 다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개회로고송으로 시작된 출정식은 더불어민주당 금천구 지역위원회 위원장과 시·도의원 후보자,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유성훈 금천구청장 후보를 포함한 각 후보들의 인사 순으로 진행 후 필승결의문 낭독으로 마무리됐다.

유 후보는 “4년 전에도 출정식을 바로 이곳 금천구청역 광장에서 진행해서 감회가 새롭다”며 “어려운 곳에 행정의 눈높이를 맞추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금천발전을 위하는 초심은 변치 않을 것”이라 밝혔다. 이어 그는“위기관리능력이 입증된 유일한 현직 구청장인 저 유성훈이 금천의 역대급 변화, 당당한 금천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성훈 후보는 민선 7기 현 금천구청장으로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을 거쳐왔다. 금천구 관내 세일중학교와 문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경영학 학사, 한양대학교 행정학 석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사무부총장, 19대 국회의원선거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후보, 18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총무본부 부본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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