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민 후보가 이색 유세차에 올라 구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최동민 후보가 이색 유세차에 올라 구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최동민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청장 후보 출정식이 19일 오전 장한평역 교차로에서 열렸다. 최구청장 후보는 SUV차량을 활용한 이색 유세차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아침 출근길 구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

최 후보는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서 제대로 준비된 후보가 필요하다”며 “구민의 행복과 더 나은 동대문구를 위해 오늘부터 최선을 다해 달리겠다”고 외쳤다.

이날 출정식에는 최 후보의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지용호 전 국무총리실 정무실장을 비롯하여 정순태, 이의안 시의원 후보, 김용호, 노연우, 이태인, 장성운, 정서윤, 조상순 구의원 후보가 참여하여 힘을 모았다.

지난 3월 청량리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대문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최동민 후보는 ‘천지개벽 동대문구!’를 슬로건으로 △교통물류 거점도시 구축 △분당선 증설, 면목선 조기착공 △GTX B·C 차질없는 추진 △청량리 교통·상업·문화 허브 구축 △홍릉 바이오클러스터 및 국제 한방도시 완성 △신속하고 안전한 재건축·재개발 추진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육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동대문구 유권자의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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