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 모집 포스터
청년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 모집 포스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취업, 경제적 어려움 등 우울감을 호소하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청년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은 일반적 심리문제를 겪고 있는 대상자가 전문심리상담을 원하는 경우 또는 자립준비청년,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자 등이 높은 수준의 상담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에 3개월 간 총 10회기 주 1회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20일부터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서울시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과는 동시지원이 불가하니 유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02-3425-7964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심리적 어려움을 가진 청년들에게 전문성은 유지하되 문턱은 낮춘 심리 상담을 제공하여, 안정적이고 건강한 심리상태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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