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 전경
성동구청 전경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성동구는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공동주택 어린이놀이터 262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설물 관리주체의 안전교육 이수 △책임보험 가입 등 법정의무사항 이행 여부 확인 △시설물 관리주체의 자체점검 이행 확인 등 12개소에 대한 표본점검 안전검사기관의 민간전문가와 함께 2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으로는 시설 5개소에서 △바닥재 갈라짐과 파손 △시설물 나사 고정 불량 및 커버 탈락 △개구부 틈새 벌어짐 등이 있었다. 이에 대해 관리주체에 현장에서 즉시 보수·보강 조치요청 후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성동구 관계자는 “관내 공동주택 어린이놀이터에 대해 주기적으로 관리실태 확인 및 안전점검 등을 실시해 어린이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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