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문화원 생활문화센터 갤러리 내부 모습
광진문화원 생활문화센터 갤러리 내부 모습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광진구는 이달부터 광진문화원 1층 생활문화센터 내 갤러리 전시를 공식 재개했다.

광진문화원 생활문화센터 갤러리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와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이바지해 왔으나, 2020년 1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정문을 폐쇄하면서 줄곧 전시가 중단된 상태였다. 첫 전시는 광진문화원 서양화 강좌의 수강생이자 광진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해온 우배순 작가의 개인전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열린다. 전시 주제는 ‘평화와 사랑의 숲속 이야기’ 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18점의 회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후에도 △한지공예 △소묘 △서예 △유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시에 참여할 작가를 상시 모집 중이다. 본 갤러리 전시에 관해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참여를 원하는 경우, 광진문화원 사무국0 2-447-0244로 문의하면 된다.

양회종 광진문화원장은 “일상회복에 따라 갤러리 전시 운영이 재개되어 반가운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원이 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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