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수 ‘수목전지 작업’진행 모습
조경수 ‘수목전지 작업’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강무)에서는 어린이공원 및 마을마당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민 쉼터 조성을 위한 수목전지 작업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지작업은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어린이공원 중 6개소(가람, 구산동마을, 박석, 불광, 포수동, 역촌동)의 휴면기(12월~3월)에 있는 조경수 49주를 대상으로 했다. 인근 주택가 채광을 방해하거나 전선 및 통신선과의 마찰로 인한 안전사고 불안, 미관 저해, 벌레 발생 등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 등 안전상 문제가 될 수 있는 지역을 우선해 작업했다.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조경수의 전지작업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나무의 원활한 생장을 위한 수형조절로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도 한다.

직원들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게장소를 제공하기 위한 수목관리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