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청 전경
동대문구청 전경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7일부터 9월 15일까지 약 3개월 간 청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배움․실천 프로젝트: 청년 장애인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배움․실천 프로젝트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의 주요 사업의 일환으로 평생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동대문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청년 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구는 동대문장애인복지관과 협약한 ‘나청 메이커 앤 드론’의 스마트 팜 카페의 교육장을 활용해 △스마트 팜 카페 실무 기초 교육 △수경재배 및 작물 조리 방법 △카페 시설∙장비 관리 △커피∙샐러드∙샌드위치 만들기 등의 교육을 청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사업을 활성화하여 장애인에게 평생교육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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