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시니어 스마트교육센터 평일 상설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목동시니어 스마트교육센터 평일 상설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양천구는 목동시니어 스마트교육센터의 조성을 완료하고 어르신 세대의 스마트・디지털 장벽을 허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격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난 5월 목동깨비시장 고객주차장&공유센터 2층에 개관한 목동시니어스마트 교육센터(이하 ‘센터’)는 어르신의 스마트한 여가・문화 생활 지원과 디지털 역량 함양을 목표로 조성됐다. 전체 496.65㎡의 규모를 자랑하며 주요시설로는 △ AI체험교육실 △ 스마트교육실 △ VR가상체험관 △멀티미디어 스튜디오 △ 웰빙깨비홀(다목적 교육공간) 등이 있다.

센터 이용대상은 만 55세 이상의 양천구민으로, 구는 6월까지 키오스크, 스마트폰 기초, 생활앱 활용 등의 시범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상설체험 프로그램도 절찬리에 운영 중이다. 4차 산업시대의 핵심기술인 메타버스 VR체험을 비롯해 리얼큐브 실감미디어 게임, AI로봇과 함께하는 인지향상 게임과 1인 방송 등 다채로운 디지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포털 또는 센터 방문, 전화 접수를 통해 그룹별(평일), 가족단위(주말, 어르신 포함)로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수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목동시니어 스마트교육센터(02-2062-4748)로 문의하면 된다.

어르신복지과 관계자는 “양천구는 목동시니어 스마트교육센터를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한 편리함을 누리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디지털 문화가 어렵고 두렵게만 느껴진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언제든 센터에 오셔서 자신감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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