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기념촬영 모습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기념촬영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16일 홍성전통시장에서 연일 치솟는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국내 4%대의 고물가가 장기화할 거라는 우려에 따라 마련한 물가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소비자단체 회원, 시장 상인회, 공무원 등 40여 명이 함께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석자들은 물가안정을 위해 사업자와 소비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홍보물은 △가격표시제 이행 △원산지 표시 이행 및 건전한 소비활동 동참 촉구 △재래시장 이용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을 담았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고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군은 불공정 상거래 행위 집중단속 등 물가안정에 온 힘을 쏟고 있다”며 “물가 대책이 효과를 내기 위해선 군민 모두의 참여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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