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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청색기술포럼 제14회 라운드테이블 개최, "리셉토닉스는 미래 인류 구원의 생명공학기술입니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 권오석 박사, 세계최초 생물모방 나노구조체 ‘리셉토닉스’ 개발 성공... 바이오디지털 청색산업 선도
이주연  |  okju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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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27  09: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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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라운드테이블 참석자 모두 기념촬영 모습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ESG청색기술포럼(대표 이인식)이 23일 목요일 여의도 파라곤 11층 청색경제뉴스 회의실에서 제14회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권오석 박사(한국생명공학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 책임연구원)가 ‘생명과학기술과 청색기술’을 주제로 발제하였으며 △이인식 ESG청색기술포럼 대표 △이원태 현암전서 공부방 방장(전 금호그룹 부회장) △남평오 연대와공생 사무총장 △김원희 솔텍일렉트릭 대표 △신일영 청색경제뉴스 편집장 △이주연 ㈜초록을그리다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권 박사는 미래 인류를 구원할 생명공학 청색 기술의 진수 ‘바이오 리셉토닉스’ 생물모방 나노구조체를 소개하며 사업화 성공사례와 첨단의료분야 청색기술 연구의 필요성, 청색 산업의 방향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미래 ‘바이오 디지털 기술’의 중요 전환점을 제시했다. 

‘리셉토닉스’는 리셉터(Receptor)와 일렉토닉스(Electronics)의 합성어로 권 박사가 막 단백질 수용체 구조를 나노반도체로 구현하는데 세계최초로 성공하며 정의내린 단어이다. ‘리셉터’는 신체 외부 자극을 세포 내부로 전달하는 막 단백질 4가지를 가리키는데 이를 나노구조체로 옮겨 감염병 및 암 진단 의료용 기계 등을 개발하는 첨단기술을 ‘리셉토닉스’라 한다. 

특히 권 박사 연구팀은 냄새를 감지하고 반응하는 사람과 개 후각 막 단백질 리셉터 시스템 원리를 그대로 나도구조체로 구현해 세계 최초 ‘휴대용 전자코’ 개발에 성공했으며 미국화학회가 발간하는 Chemical Reviews에 2019년부터 현재까지 12회 논문을 게재했다. 

대표적 상용화 제품으로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육류 신선도 판별 ‘바이오 전자코’가 있으며 국민이 직접 현장에서 식품 유해인자를 판별할 수 있도록 도와 유통과정 중 부패 되는 음식물들을 가려내어 식중독 등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환경 악취에 의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악취 검출용 바이오 전자코’를 하수도와 축사 악취를 관리하도록 보급하는 친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를 1분안에 진단하는 키트가 기술이전 완료되어 상용화 단계에 있다.

현재 권 박사 연구팀은 꿀벌이 더듬이로 과수화상병 걸린 나무가 뿜어내는 물질을 감지하는 시스템을 나노구조체로 구현하여 빠르게 과수화상병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이며 앞으로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처럼 자연기술을 첨단기술로 구현하는 청색기술은 국가 경제 성장과 과학기술 경쟁력 향상은 물론,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해 기후변화와 환경 오염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며 태동, 성장기 분야의 신기술을 확보한다. 또 지속가능한 선순환적 산업 발전을 방향으로 공학과 생물학의 융합적 해결안을 도출하고 생체정보와 다양한 구조를 활용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권오석 박사는 "청색기술은 생명공학기술과 타 분야와의 융복합을 통해 무궁무진한 응용이 가능하다"며 "막 단백질 구조체를 분석하여 생물의 뛰어난 감지 기능들을 첨단기술화 하는 리셉토닉스 생명공학기술은 미래 인류의 삶을 안전하게 지켜줄 것이다”고 내다보았다. 

이인식 대표는 “배출되는 가스를 판별하여 암을 진단하는 등 리셉토닉스 기술은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매우 혁신적인 바이오 의료분야의 청색기술이다”며 “국책사업으로 추진하여 미래를 선도하는 청색 산업을 장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 박사가 소개한 타 분야의 청색기술 사업화 성공사례로는, MIT 김상배 교수의 도마뱀붙이 발바닥에서 착안해 미끄러운 벽면을 기어오를 수 있는 로봇 발명을 손꼽는다. 이는 미국 <TIME>지 2006년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UNIST 이재성 교수가 개발한 ‘광합성이 가능한 인공 나뭇잎’은 태양광 전환 효율을 5%에서 8%로 상향시켜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하도록 하며 광주과학기술원 송영민 교수의 사하라 사막 은개미에서 착안한 ‘자동냉각시스템’은 복사열을 방출하고 적외선 영역 빛 반사를 통해 내부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자연방식으로 에너지를 절약한다. 

그 밖에 연잎, 솔방울 나노&다층 구조 습기 제어 소재 및 부품과 풍뎅이 등껍질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사마귀새우 눈 3차원 센서 등 다양한 청색기술의 첨단 발명품들이 개발되어 지구환경과 인류 생활을 돕고 있다1

청색 기술은 재생에너지 발전으로 매년 30%씩 성장하여 2030년경 화석에너지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으며 환경 오염 물질을 원천 차단하고 녹색기술의 한계를 보완하여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지속 성장 가능성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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