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맘 강동서 ‘북유럽 퍼포먼스 영유아 프로그램' 우주여행을 진행중이다
아이맘 강동서 ‘북유럽 퍼포먼스 영유아 프로그램' 우주여행을 진행중이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동구는 아이맘 강동에서 북유럽 퍼포먼스 영유아 프로그램 ‘스칸디아트랩’을 최초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스칸디아트랩'은 북유럽식 유아교육 전문기업인 ㈜프렌즈에듀가 스칸디나비아 교육방식을 모티브로 파주에서 운영하고 있는 테마 퍼포먼스 미술아트 프로그램으로 매번 흥미롭고 이색적인 테마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는 앞서 지난 13일, 7~8월 두 달 간 ‘아이맘 강동’ 썸머 야간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다음달 분 야간개장 사전예약이 접수 첫날 모두 마감돼 ‘아이맘 강동’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야간개장 기간 중 단 4일 간만 운영할 예정인 ‘스칸디아트랩’은 이미 트렌드에 민감한 엄마들 사이에서는 연일 화제다.

총 4일에 걸쳐 ‘아이맘 강동’에서 진행할 스칸디아트랩 프로그램은 △우주여행(천호공원점) △트롤과 떠나는 야광파티(길동점) △꼬마영웅 히어로(고덕점) △추억의 7080레트로(암사시장점) 등 야간개장에 어울리는 야광놀이와 북유럽 감성의 문화예술 체험활동으로 아이들의 무한한 창의력과 관찰력, 표현력, 상상력을 발달시켜 줄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이 될 것이다.

각 테마 별로 15팀씩 총 60가정에게 체험의 기회가 주어지며 사전 예약은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 놀이프로그램 예약란에서 동시에 접수를 받는다. 단, 선착순으로 예약을 마감한다.

구 관계자는 “아이맘 강동 열린놀이터를 통해 단순히 놀이 공간 제공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부모와의 교감을 통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을 돕는 공간 그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구청 보육지원과(02-3425-9210)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