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4일까지 지역의 농촌여성을 위한 ‘화훼 비즈니스 창업(힐링하우스)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정원은 총 20명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농촌여성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과정은 농가민박과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한 특용작물 스토리텔링, 플라워 가드닝(Flower gardening), 팜카페(Farm cafe) 디자인, 화훼색채 심리 등 소비자 마케팅을 위한 화훼가공 기초기술 전체를 망라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기획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훼농가도 단순히 생산만 해서는 어렵다. 그에 따른 가공 기술과 활용 방법 다양화, 그리고 여성농업인 정서 함양 차원에서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며 여성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교육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교육 경영팀에 직접 방문해야 접수할 수 있으며 한정된 인원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